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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남들이 다 잘 몰라서 그런거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오늘 딱 그런 생각이 들더라. 아 사실은 그 사람들이 보는 내가 진짜 나인 건 아닐까? 그냥 그래야 하는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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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결과는 내가 한 선택이 만들어낸 것이다. 나쁜 결과를 만나면 가끔은 억울한 생각도 가끔은 부당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럼에도 내 선택과 그 선택으로 인한 내 행동이 모여서 만들어진 것일 뿐, 억울할 것도 부당할 것도 없다. 실제로 억울하고 부당한 일을 겪었더라도 그대로 주저앉아 울고 있는 것이 나에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흔들리는 마음은 당연하다. 너무 힘들어 주저 앉을 수도 있다. 그럴 땐 잠시만 앉아서 울고 다시 나아가자.

앞으로 더 좋은 날들이 있음을 믿고 조금 더 나은 행동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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