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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회사에 다녔을 때 관계를 연결한다는 컨셉으로 만들었던 캐릭터

아트 토이에 한창 빠져있던 시기여서 아트 토이가 나온다면 예쁘겠다는 감각으로 디자인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머리가 너무 커서 아트 토이로 만들면 쓰러져 버릴 거 같다.

당시에 눈이 무섭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그때는 이해할 수 없었지만, 지금은 왜 그런지 조금 알 것 같다. 감정을 전달할 수 없는 형태의 눈이었기 때문인 거 같다. 그래서 대중적인 감각에서는 약간 떨어져 있지만 여전히 나에겐 재밌고 좋은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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